1)보이차의 정의
-은 세계 최대의 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꼽힌다.
2018년 중국차엽유통협회에 따르면 중국 1년 차 총 생산량이 모차(위조,살청,유념, 건조등의 과정을 거친차)기준으로 272만톤에 이른다고 하니 그 규모를 상상하기도 어렵다.
차 중에서도 최근에 세계인으로 부터 각광받는 차가 있다.
우라나라에도 90년에 후반에 소개된 이후로 꾸준히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차 바로 보이차라고 한다.
보치차는 중국 운남성의 대표적인 차이다.
이번에는 보이차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
보이차는 일반적으로 중국 운남성에서 자란 대엽종의 찻잎을 시들이고(위조)솥에서 덖고 (살청) 비빈(유념)다음 햋빛에 말린(쇄청)후 발표한 차를 말한다.
보이차는 이같은 가공과정에서 고온으로 덖는 과정이 없어 찻잎의 효소가 파괴되지 않고 남어서 찻잎의 화학변화를 일으키고 이를 보관시 필연적으로 효소와 산소에의한 산화 과정을 일으키게 된다.
이같은 과정을 겪으면서 차의 여러가지 불편한 물질들은 사라지게 되고 변화되어 맛과 향이 개선되어 가는 것이다.
이것을 창니들은 월진월향 즉 묵을수록 더욱 향기롭다고 표현하며 이같은 근거로 인해 보이차를 시간이 만드는 차로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다.
보이차의 이같은 오랜 전통은 정확한 유래를 알기도 어렵거기와 차 또한 정확한 유래도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이미 당나라 때 차가 티벳에 전파되고 차마고도를 통해 차와 말의 무역이 이루어졌다는 역사의 기록을 보면 그역사가 매우 오래 되었음을 짐작할수는 있는 것이다.
이같은 보이차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청대에 조정에 공납되면서 부터이다.
이후부터 중국의 공산혁명 이후 자본주의 잔재로지목되어 위축되었다가 겨의 명맥만 유지되어오다가 중국이 경제개방이 된 2000년 부터는 보이차 열풍이 일만큼 엄청난 성장과 유행을 이루고 있다.
다음에는 보이차의 성분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